저녁에는 희안하게 입이 약간 심심하다고 할까요... 무언가 입에다가 넣고서 오물오물 하고싶고 괜히 입이 심심한 기분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간식으로 향하는 손을 막기 위해서 양치를 후다닥 빠르게 했어요 ~~ 저는 양이 적어서 그런지 저녁에 군것질 거리를 하게되면 먹고 있는 순간은 역시나 맛있어서 정말 행복하지만, 꼭 먹고 난 후에는 배가 꽉 차게 되서 저녁에 소화를 시키는 게 참 어려워요.. 그래서 미연에 방지하고자 저녁에는 가능하면 저녁밥만 먹고 속을 비우려고 해요! 입은 비록 약간 허전할지라도 속은 편하기에 마음도 같이 편해지네요~~ ㅎㅎ 어느새 일요일 저녁이 다가오고 주말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어요. 매주 주말마다 금요일은 다가오는 토요일을 생각하면서 행복해지고 일요일은 월요일을 생각하면서 아쉬움만 커지네요. 역시 주말의 시간은 늘 빠르게 흘러가요. 그래도 오늘 하루의 마무리를 얼룩소에 들어와서 글을 작성하다보니 오늘의 일정들을 돌아보게 되는 효과가 있네요. 글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