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okso 얼룩소, a look at society

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가 있으신가요?

bookmaniac

답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가 있으신가요?

우왓. 글을 쓰려고 이곡저곡을 떠올리다가 부끄러워졌습니다. ^^ 박혜경의 '빨간 운동화'와 이승환의 '세가지 소원'은 24살 연애시절로 돌아가는 키워드입니다. 빨간 운동화는 제가 곱슬머리라 남편한테 자주 불러줬고, 세가지 소원은 남편이 자주 불러줬었지요. 그 외에도 아무래도 제 기억 속 노래들엔 노래방 애창곡들이 많네요. 90년대는 노래방의 최전성기였으니까요. ㅎㅎ

생활/사건사고

알

우리는 어느정도로 미래를 준비하며 살아야 할까요?

bookmaniac

답글: 우리는 어느정도로 미래를 준비하며 살아야 할까요?

현재가 미래를 위해 잠식되거나 포기되지 않을 정도? 라고 저는 정의내리고 있습니다. 그게 개인마다 다 달라서 수입의 10%~30%던, 지출의 10~30%던, 저축의 10~30%던 말이지요. 현재를 포기하지 않고, 조금만 아껴서 미래로 보내둔다. 제 모토입니다.

생활/사건사고

삭제된 글입니다.

bookmaniac

답글: 내 삶을 바꾼 일기장

꼭 일기가 아니더라도 어떠한 형태던 지속적인 기록이 가진 힘인 것 같네요. 저는 일기 혹은 독서록, 종이 다이어리는 매번 쓰다 흐지부지되어서, 제가 잘 하는 걸로 하고 있습니다. 현대인은 결국 소비의 동물이니까. ^^; 가계부를 써요. 1원까지. ㅎㅎ 핸드폰앱으로 쓰고, 스마트폰이 나온 시기(기억하기 좋아요. 첫 스마트폰을 아들 출산후 조리원에서 남편통해 선물받아서. 제 처음이자 마지막 아이폰. 저는 진성 갤럭시유저~)부터 쓰기 시작했습니다. 초창기에는 핸드폰 바꾸는 시기마다 이전 데이터는 다 날려서 없지만(초창기는 백업도 잘 안하기도 하고 안 되었던듯), 데이터를 보니 16년도부터는 차곡차곡 잘 하고 있네요. ㅎㅎ 가계부는 2가지를 씁니다. 통제가능한 지출들은 핸드폰앱으로 실시간으로, 그리고 매달의 지출,수입 목표 및 총계 등은 엑셀로 1달에 한번. 그리고 핸드폰 캘린더를 다이어리처럼 씁니다. ㅎㅎ 그건 개인사가 너무 드러나서 사진은 패쓰. 글쓰는고딩님이 권유하신 건...

생활/사건사고

삭제된 글입니다.

박달

답글: 우리의 삶을 관망하는 당신께 씁니다 : 청소년의 권리에 대하여

정치는 우리의 삶, 우리의 세상을 바꾸는 것. 우리 모두가 그 힘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정치에 얼마나 중립적으로서 올바른 시야를 가지느냐 인 거 같습니다. 학교에서 이런걸 배우긴 다소 힘들수도 있겠으나 어린 청소년들이 조금씩 배워나간다면 한국의 미래가 더 밝아지고 청렴할 거 같습니다.

노동/인권/사회

· 젠더/청년/교육

박달

나는 절대 너를 이해한 적이 없다.

사람과의 관계는 서로 같을 수 없다. 나는 당신과의 관계가 A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나와의 관계를 B라고 생각할 것이다. 왜 우린 같은 시간 같은 공간 같은 마음으로 있어도 같은듯 다르게 생각하고 살아갈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모두 다 다르다. 그냥 모두가 각자의 생각을 가진다, 각자의 ~가 있다가 아니다. 정말로 우리 모두는 다르다. 그 예로, 우린 절대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 대부분의 싸움은 왜 일어나는지 아는가?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서 이다. 그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널 충분히 알고 너도 날 충분히 안다. 우린 서로 이해관계에 있다. 라는 전제다. 무슨 말인지 다소 이해가 안 갈수도 있겠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서로의 말을 더이상 해석하지 않아서 이다. 말의 해석? 이것도 솔직히 조금 모호한 표현이다. 왜냐면 우린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말 보다 비언어적인 부분에서 더 많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정말 지금 하고...

산업/기술/IT

김미량

저는 장애인 입니다

저는 하루아침에 지병없이 자다일어나니 몸이 마비가된 장애인입니다.하지만 약간의 움직임으로 중복이 아닌단일3급이 되었읍니다.하지만 이상한것이 법이바뀌어서 단일3급도 중증장애인이라지만 해택은 중증장애인이아닌 경증장애인해택을받고있죠.일자리를알아보려해도 중증 이라 좀안된다그러구...밖을다니다보면 정말 더운날 물하나사마시기위해 턱이없는 편의점을 찾다가 결국관공서나 병원에가서 물을마시는 식당을 가더라도 턱이있어못들어가고 말로는 장애를 가진 사람도 사회활동을 해야한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들을받아드릴준비가 덜된듯 싶어요.물론 예전보단 장애를가진사람을 보는시선이 많이 따뜻해지긴 했지만 아직인것 같아요.사람이 살다보면 어느순간 아플지모르잖아요 좀더 사회에서나 국회에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해요.감사합니다

경제/소비자

· 생활/사건사고

한줄 명언

통일, 나의 생각

우리는 가끔 뉴스에서 이산가족이 상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분단국가라는 현실로 인해 가족들의 생사도 모르고 얼굴도 보지 못한 채 그리워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분단국가라는 현실을 너무나 당연한 듯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런 슬픈 현실이 계속되어야 할까요? 우리는 하루 빨리 이러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통일을 해야 합니다. 세금을 많이 낸다는 이유로 통일을 반대하는 것은 매우 편협하고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눈앞에 있는 것만 보고 소탐대실하기보다는 통일을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갑자기 김구선생님의 통일에 대한 발언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좀 어색하지만 그 글귀를 인용하면서 서론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나님께서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요.”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고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요.”할 것이요, 또 그 다음...

국제정치/국제사회

길거리 할머니께 1만원 드리고 채소를 샀습니다

최

최민준

답글: 길거리 할머니께 1만원 드리고 채소를 샀습니다

중학교를 다니고 있는 한 10대입니다 처음엔 글만 남기면 돈을 준다는 말을듣고 가식적인 글을 남기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다들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나 아니면 좋은 정보들을 위해 글을 작성하는것을 보며 많은 반성을 하게되었네요 아마 할머니 분께서도 물건을 구매해준 글쓴이분에게 큰 고마움을 느꼇을것 같네요!

산업/기술/IT

아파트에서 삼겹살 구워먹으면 안되나요?

얼룩커

답글: 아파트에서 삼겹살 구워먹으면 안되나요?

저희는 기름 날려서 안구워 먹는데요 앞집, 아랫집에서 구워 먹더라고요. 저는 냄새도 좋고 침이 꼴깍 하면서 한쌈 먹고싶은 심정이였어요. 개인적으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을 하면 찌개등 냄새가 서로서로 풍기더라고요. 음식은 해 먹어야 하잖아요. 그럼 어디까진 되고 어디까진 안되나요?ㅜ 그리고 피해주는것 까지도 아닌것 같고, 또 법을 어긴 것도 아니니말입니다. 삽겹살 안된다는 방송 처음 들어요.^^;; 삼겹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소수일것 같아요. ^^;; 아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먹는 자유까진 막지 말아주세요,제에발~~~

노동/인권/사회

활동규칙 및 운영정책 위반으로 숨겨진 글입니다.

마드렌

답글: 대도시 집값 폭등의 진짜 원인은 무엇인가?

중국은 부동산 투기방식이 특이하더라구요. 비싸면 여러명이 돈을 모아서 집 한채를 사서 그걸 다시 되팔고 이익금을 나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나라 부동산 투자할때도 그런식으로 돈을 융통해서 집값을 올리고 비싸게 되팔고를 반복한다는... 그런 기사를 읽은적이 있어요ㅠㅠ 캐나다사람들이 겪은 일이 우리나라에서 벌어지지 않으라는 법은 없을 것 같아요.

노동/인권/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