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홍
부산사는 공돌이
우크라이나 집단학살 진짜 너무하네요
생각해보지 않았던 전쟁 직후의 실상
성교육, 성인식 그리고 인문학
지리적 위기감이 부른 러시아의 오판과 비극 [우크라이나 전쟁 다르게 보기]
지리적 위기감이 부른 러시아의 오판과 비극 [우크라이나 전쟁 다르게 보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연일 언론 지면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미 2014년 우크라이나로부터 크림반도를 빼앗은 러시아는, 2022년 2월 24일 국제 사회의 경고와 반대를 무릅쓰고 우크라이나 침공을 단행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켰다. 그리고 예상과 달리 러시아군은 각지에서 우크라이나군과 민간인의 저항에 시달리며 고전을 이어 가고 있다.
러시아는 왜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까. 그리고 세계 2위의 강군 러시아군은 왜 우크라이나에서 고전을 면치 못할까. 이유는 우크라이나 땅이 가진 지리적 특성과 관련이 깊다.
미디어 분열과 AI의 현혹, 정보전쟁 [우크라이나 전쟁 다르게 보기]
미디어 분열과 AI의 현혹, 정보전쟁 [우크라이나 전쟁 다르게 보기]
악소문과 허위정보가 큰 위력을 발휘하는 사례를 역사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지만, 가장 특별한 사례는 전쟁이다. 양 진영이 주장하는 상반된 진실이 정보 생태계에서 충돌한다. 승리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상대에 대한 허위 정보와 거짓 소문이 공공연히 허용되기도 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역시 예외가 아니다. 영토를 빼앗는 물리적 공방전을 넘어선 ‘정보전쟁’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 이 전쟁의 전선은 서방 언론과 러시아 관영 매체 사이, 글로벌 인터넷 플랫폼과 러시아 규제기관 사이에 그어져 있다. 얼굴 없는 사이버 해커와 인공지능도 참전 중이다.
전쟁 미래, 드론을 주목하라 [우크라이나 전쟁 다르게 보기]
전쟁 미래, 드론을 주목하라 [우크라이나 전쟁 다르게 보기]
1. 전술 - 우크라이나의 선전: 드론의 활약
우리 인생도 그렇지만 전쟁은 더더욱 절대 계획대로, 예상대로 풀리지 않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역시 그렇다. 세계 2위의 군사 강국이 바로 옆 나라와의 싸움에서 이렇게 고전하리라고는 전쟁을 시작한 쪽도, 전쟁에 반대하는 쪽도 상상하기 어려웠다. 그 이유를 두고 개전 이후부터 여러 가설이 제시되고 있고 전쟁이 종결된 이후에는 더 많은 설명이 나오겠지만, 그중에는 우크라이나가 침략군에 대항해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여러 무기에 대한 언급이 빠지지 않는다. 특히 재블린(Javelin) 대전차 미사일과 스팅어(Stinger) 대공 미사일, 그리고 선진적인 방공망이 우크라이나의 선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결국 육성 철학과 시스템이 핵심이다 - 민주당 지방선거 청년 30% 의무공천제에 부쳐
결국 육성 철학과 시스템이 핵심이다 - 민주당 지방선거 청년 30% 의무공천제에 부쳐
어제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제안한 이번 지방선거 5대 공천 원칙을 브리핑 형식으로 정리해 올렸습니다. 여기에 몬스 얼룩커님께서 흥미로운 답글을 올려주셨는데요.
짧게 요약하자면,
현재 K리그에선 각 구단이 22세 미만 선수를 반드시 출장시키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행하지 않을 시 교체횟수에 패널티를 주는 방식으로요. 이 때문에 22세 이하 선수를 선발 명단에만 넣어놓고 2분 만에 교체를 시키는 편법을 사용하는 팀이 생기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지방선거 후보자 30% 청년할당제'가 괜찮은 것인지 의문을 제기해주신 것이었죠.
일단 저도 K리그 대구FC의 열혈한 지지자로서, 축구 돌아가는 것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이 K리그의 유스 제도는 정치권에서도 벤치 마킹 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오던 터라,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K리그 유스 시스템이 뭔가요?
유스 시스템이란 축구단이 학원 스포츠를 통해 성장한 선수를 스카웃하던 것을...
보통사람들이라는 기준
Saving Mr.Banks: Earn this, Earn it [부동산 대출 풀까, 조일까]
Saving Mr.Banks: Earn this, Earn it [부동산 대출 풀까, 조일까]
들어가기 전: 이 글은 독자분들께서 LTV, DTI, DSR 개념을 알고 계신다는 전제 하에 작성하였습니다. 이미 해당 비율들을 자세히 설명한 기사가 많아 본문에서 별도로 다루지 않은데 대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주거복지를 위한 DSR 완화 [부동산 대출 풀까, 조일까]
주거복지를 위한 DSR 완화 [부동산 대출 풀까, 조일까]
필자가 박사논문 주제를 잡지 못하고 있을 때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졌다. 연구도 안되는데 영어공부나 하자 싶어 신문만 읽었는데 매일 블록버스터급 기사들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루키가 ‘그래, 나도 소설을 쓸 수 있을지 모른다’라고 야구장에서 문득 생각한 것처럼, ‘그래 나도 논문을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했다. 결국 나는 서브프라임 금융위기를 주제로 정하고, 서브프라임 모기지저당증권(mortgage backed securities)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박사논문을 썼다. 그 당시만 해도 미국의 모기지시장과 MBS 시장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았었다.
답글: 보기에는 어렵고 하기는 더더욱 귀찮지만 막상하면 별거없는 절약방법
답글: 보기에는 어렵고 하기는 더더욱 귀찮지만 막상하면 별거없는 절약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