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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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언니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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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개인적으로는 너무 기쁜데 자랑해도 되나요?
신작
신작

도약하는 그날까지, 꾹꾹 발자국 잘 남기며 가면 되요~♡

👍👍👍자랑 마구마구 하실 만 한데요? ㅋ 좀 느리면 어때요? 이렇게 꾹꾹 제 길에 발자국을 잘 남기면서 가고 있잖아요~ 저희 아들도 좀 느린 아이였고 여전히 느긋합니다. 가끔 제가 곁눈질로 친구들 아이들의 속도를 보면, 아니 바로 옆에 둘째만 봐도 , 속이 탈 때도 많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가려고 하는, 그 내딛는 걸음들이 기특해서 지켜봅니다. P.S) 그리고 제 아들도 그렇게 유치원 때 집에 가겠다고 선생님 몰래 빠져나오고 그랬더랬죠. ㅎ 지금도 공부를 좋아하진 않지만, 자꾸 숙제를 빼먹거나 늦게 제출해서 학교에서 연락이 오긴 하지만 오늘도 나름  방에서 온라인 수업 열심히 따라가고 있어요;) 우리 엄마들이 맘껏 응원해 줄 때, 우리 아이들도 힘내서 도약 한 번 하지 않겠어요?  그때까지 이런 일 있으면 여기에 실컷 자랑해주세요~ 우리도 아드님의 성장에 박수로 동참하고 싶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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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개인적으로는 너무 기쁜데 자랑해도 되나요?
서재민
서재민

느리지만, 세상을 예쁘게 볼 수 있는 아이인가봐요

예쁜 색채감으로 당당하게 장려상을 받았다고 하니 너무 기특하고 대견스럽겠어요.. 세상의 속도에는 느린 아이지만, 그런 세상을 예쁘게 바라 볼 수 있는 아이인가봐요. 어쩌면 자신이 바라보고 느끼는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데 편안함을 느끼는 아이는 아닐까요? 그리고..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는 글쓴님도 아름답게 보이네요 ^^
생활/사건사고
모
개인적으로는 너무 기쁜데 자랑해도 되나요?
투럽맘
투럽맘

답글: 개인적으로는 너무 기쁜데 자랑해도 되나요?

왜 안되겠어요? 많이많이 자랑하셔도되고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제가 엄마가 되고보니 다른이들은 다 괜찮다고해도 제 아이의 부족함은 먼저 보이더라구요. 그렇지만 아이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원석이라고 하잖아요. 모두 똑같이 국영수를 잘하는게 아닌 나만이 할수있는 내가 원하고 잘하는걸 직업으로 삼을수 있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시키기 위함이니 조금 천천히 가도 그리 늦은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실수하고 실패하면 어떤가요? 이렇게 옆에서 같이 기뻐하고 슬퍼하며 공감해줄 분이 계신걸요??
생활/사건사고
모
개인적으로는 너무 기쁜데 자랑해도 되나요?
희수
희수

답글: 개인적으로는 너무 기쁜데 자랑해도 되나요?

아이 자랑 부모가 안하면 누가 하나요?! ^^ 우리 아들은 말을 떼는게 많이 늦었었어요.. 형제가 없어서 그런가..하면서 아이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되더라구요..아이가 겁도 많은듯 했구요.. 다행히, 11살이 된 지금은 수다쟁이에 밝고 건강한 초딩으로 잘 보내고 있어요^^ 자식 걱정과 자식 자랑은 부모의 2종 선물세트 입니다~^^! 내가 안하믄 누가 해주겠어요? 님,  응원합니다! 
생활/사건사고
모
개인적으로는 너무 기쁜데 자랑해도 되나요?
키리스
키리스

답글: 개인적으로는 너무 기쁜데 자랑해도 되나요?

축하드립니다!! 자녀분의 자랑을 하는 부모님을 보면서, 행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랑받는 아이구나 라는 생각에 흐믓해지네요. 저도 와이프 뱃속에 아이가 있고, 곧 아빠라는 인생의 진짜 직업을 얻게 되는데,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 배워가겠습니다:)
생활/사건사고
모
개인적으로는 너무 기쁜데 자랑해도 되나요?
명피디
명피디

답글: 개인적으로는 너무 기쁜데 자랑해도 되나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저도 곧 부모가 되는 사람으로 그 기쁨을 조금 알 것 같아요 아이가 너무 자랑스럽겠어요!!
생활/사건사고
모
모모

개인적으로는 너무 기쁜데 자랑해도 되나요?

말씀 드렸듯  저의 아들은 거북이입니다..  아직  학교 적응이  많이 느려서 학교 생활 초기에는  학교에서 연락도 많이 오고...  학교에서  사라지기도 해서 적응을 못하나 걱정이 너무 많이 된 아이입니다..  얼마전에  학교 에서 미술 대회가 있어서  재료들을  준비 해서보냈는데....  어제  학교에서  상장을 받아왔네요.. 전 참가상 처럼  모두 다 주는 상인줄 알았는데... 학교 담임 선생님께  여쭤보니..  최우수 , 우수, 장려상이있다고 하네요.. 거기서  장려상을 받아왔네요.. 담임 선생님이 주는게 아닌  진짜.. 다른 아이들과 경쟁해서 .. 색채감 같은데 좋고 잘만들어서  다른 선생님들이 뽑아주셨다는 말이  너무 기쁘고  자랑 스럽네요.. 늦어도  조금씩 성장하는 아이를 보면서... 조금만 더 힘내면...  우리 아이도 다른애들 처럼 자랄수있겠구나 라는 희망이 생겨서....  부끄럽지만  자랑아닌 자랑을 해봅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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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경숙

얼룩소 수익으로 순대를 사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얼룩소 수익을 입금받았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다음 주에 손주가 돌이라 용돈이라도 줘야겠다싶어 모으고 있다가 만원만큼은 내게 주는 선물로 하자싶어 아파트 단지 앞에서 순대를 샀습니다. 가게 영업을 마치고 돌아오면, 시원한 맥주 한 병 마시면서 재밌는 예능 프로그램 보면서 하루를 되돌아보는 것이 제 소소한 행복이거든요. 어제는 순대 1인분 4,000원을 주문했다가 1인분을 더 주문했습니다. 즉흥적이지만 아파트 경비원께 드리고 싶었거든요. 순대 1인분씩 2개 포장해서 집으로 가는 길에 경비실에 들러 맛있게 잡숩시라고 인사하며 집에 가는데 그렇게 뿌듯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인가 어제의 순대는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저마다 얼룩소에서의 수익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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