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내 가난을 흉봤다.

Popos
Popos · 호주 시드니에 살고 있어요.
2022/12/06
나는 딱히 일주일에 얼마를 
쓰겠다고 정해두지 않는다.
급여가 들어오면 
세이빙 계좌로 어느정도 떼두고 
나머지를 쓰거나 그러지도 않는다.
그렇게 해야 돈이 모인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말 하지만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그건 오히려 돈을 조금이라도 
더 쓰려고 계획하는것 같다.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하느냐,
나는 무조건 안쓰고 
무조건 아끼고 
무조건 모은다 ㅋㅋ
예를 들면 
다음 학비 1500불을 3개월 뒤에 
내야 한다 이럴때 매주 적어도 얼마를
모아야 3개월 뒤에 1500불이 되겠구나, 
그러면 방세 내고 핸드폰 요금내고 
식비는 이 정도를 쓸 수 있겠구나
하고 알아만 두는 것이지
그 돈을 뺀 나머지 돈으로
충분히 생활할수 있겠다며 
돈 쓸 궁리를 절대 하지 않는다.
최근에 집을 샀으니 앞으로는 
대출금, 스트라타, 카운슬, 워터 
비용이 나갈것이다.
스트라타, 카운슬, 워터는 
1년에 4번 나가는데 
나는 급여를 주급으로 받기 때문에 
1년에 4번 나갈것을 다시 일주일로 
나눠서 내가 일주일에 나가야 될 
돈이 얼만지를 파악해뒀다.
다시 말 하지만 
내가 받는 급여 안에서 
저 돈을 빼고 남는 나머지를 
절대 써 없앨 생각을 
먼저 하지 않는다.
아까도 말 했지만 
그건 돈을 쓸 생각만 하는것이다.
쓸 돈 있어도 안쓰면 모인다.
천불에서 만불 되기는 힘들어도
만불에서 십만불은 금방 되더라.
이유는 모름.
평소에 그렇게 지내다가 
사고 싶은게 생기면 사고
먹고 싶은게 있으면 먹고 하면 
딱히 돈을 어떻게 모으나 
걱정할 일이 없음.
돈없어서 절절맬 일이 없음.
안쓰면 됨.
그게 답임 ㅋㅋ
그래도 못하겠다, 
나는 씀씀이가 크고 
갖고 싶은것이 많다 하는 
사람이라도 길바닥에 버리는 
돈만 줄여도 지출을 많이 줄일수 있다.
휴대폰은 저렴한 플랜으로.
호주에는 다양한 
프리페이드 요금제가 있다.
처음에는 워홀러, 학생들이 
옵터스 3기가 데이타 30불을
제일 많이 쓰길래 나도 그걸 썼었다.
그건 국제통화도 됐었던것 같다.
그러나 3기가는 턱없이 부족했고 
내가 국제통화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어 국제통화가 없더라도 
데이타를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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