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직장인은 행복해야 한다 : 리더십과 팔로워십

달빛소년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08/07
"회사에 요즘 90년대생들은 너무 개념이 없습니다. 업무에 잘못해서 지적하면 말대꾸 하거나 표정이 어두워지고 인사도 안하고 말없이 가고 가르쳐도 배우려고 하지 않고 조직 생활에 어울리지도 않으면서, 월급만 많이 받으려고 합니다. 심지어 저희 회사는 직급이 있는 회사인데 한참 아래 직원이 아랫사람이 아닌 역할이 다른 동료로 대해 달라고 합니다. 모든 업무는 제가 팀원들에게 분배하고 지시하는데 말이죠."

최근에 팀장 직책을 맡고 있는 지인이 고민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물론 지인 뿐만 아니라 회사를 오래 다니고 있는 기성세대들의 고민일 것 입니다.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에서 보면 90년생과 다른 세대간의 온도 차에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90년대 생의 특징으로는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직장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고 충성심이 부족하여 이직을 자주 한다고 합니다. 실제 많은 90년대 생들이 책에 대해서 공감은 하지 못하였지만 1)개인주의 성향과 2)일과 삶의 균형 중시 3)수평적 관계 추구  세 가지 특징은 모두 공감하실 것 입니다.

저는 지인에게 우리가 일했던 때와 지금은 매우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이해해주고 공감해주지 못하면 그 친구들은 항상 반복되게 떠난다고 이해와 공감이 필요하다고 설명해줬습니다. 평소 고집 있는 지인의  표정을 보니 이해하거나 바뀔 것 같지는 않네요.
출처 : https://unsplash.com/photos/gMsnXqILjp4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멋진 상사 : 정명석
 
우영우 캡쳐
"몰라서 물어보는게 아니고 가르치려고 물어보는 거에요. 이런 건 내가 먼저 봤어야 하는데 내 생각이 짧았네. 이건 신입들이 사과할 일이 아니야. 내 불찰이지. 이거 내 잘못도 맞고. 같이 일하다가 의견이 안 맞고 문제가 생기면 서로 얘기를 해서 풀고 해결을 해야죠. 매사에 잘잘못 가려서 상 주고 벌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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