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9/16
그렇기에 나는 다시 쓰기로 했다. 잘 살기 위해서 쓰고 싶다. 무엇을 쓸 것인가 고민만 하지 말고 나의 삶을 써내는 데 집중하려 한다. 내 삶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 낼 수만 있다면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그 자체만으로 나에게는 좋은 글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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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 

너무 와닿았어요.
처음엔 누군가 읽어주는 좋은 글을 써야한다는 부담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냥 쓰는 자체만으로 내 안에 쌓인 욕구불만이 해소되고 해방감 같은 것을 느껴요.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그 자체만으로 나에게는 좋은 글이다.

힘이 되고 기억하고 싶은 말입니다. ^^ 

3년을 쓰는 삶을 사셨다니 천세곡님의 글이 그 시간을 말 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본받고 싶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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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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