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10/16
불안과 걱정이 미리 미리 준비하는 안정화를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도 보면 그렇죠. 도전과 응전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매사 신중하고 도전보다는 안전을, 새로움보다는 익숙함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순간적인 기지로 난관을 헤쳐나갈 역량이 부족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넓고 깊은 통찰력과 대비 태세를 갖춰 상황을 잘 극복한다고 봅니다. 
그러다보니 실수가 거의 없고, 철저하고, 비교적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을 유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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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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