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에 가입한지 얼마 안 된 얼룩커입니다. 저는 처음 얼룩소 가입할 때, 얼룩소가 사회문제에 대해서 여러 사람들과 토론,토의하는 소통의 장인 줄 알았습니다. 얼룩소=‘a look at society’인 것도 그렇고요.
그런데 일상적인 글이 생각보다 많아서 의외였습니다. 일상적인 글을 올리는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어떤 혐오표현도 들어가지 않고, 기분 좋게 일상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회문제나 정치, 경제 등에서만 얘기하면 피곤해질 수 있기 때문에 환기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미디어&공론장 플랫폼이라는 취지에서 조금 벗어나는 느낌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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