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5
사람 냄새가 풀풀풀 풍깁니다. 평소의 약간은 이과 풍의 스멜이 나는 글들과는 대조적으로 이런 담백한글 너무 좋네요. 유니님 앞으로 1일 1칭찬을 통해 매니악님이 이런 글들 많이 쓰실 수 있게 옆에서 헬프 부탁합니다.
매일 함께 식사하시는 그 90분 남짓한 시간은 하루 중 가장 따뜻한 시간이 아닐 까 합니다. 3대가 모여 생사를 확인하면서 삶을 나누는. 이런 루틴한 일상들을 통해 자녀분은 부모님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매니악님의 삶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내 부모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에 대해 생생하게 느끼고 배워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머니 입장에서도 하루중에 가장 빛나는 90분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매일 함께 식사를 하면서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고 존중받는 느낌을 받으실 것이고, 사랑하는 가족을 매일 볼...
매일 함께 식사하시는 그 90분 남짓한 시간은 하루 중 가장 따뜻한 시간이 아닐 까 합니다. 3대가 모여 생사를 확인하면서 삶을 나누는. 이런 루틴한 일상들을 통해 자녀분은 부모님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매니악님의 삶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내 부모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에 대해 생생하게 느끼고 배워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머니 입장에서도 하루중에 가장 빛나는 90분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매일 함께 식사를 하면서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고 존중받는 느낌을 받으실 것이고, 사랑하는 가족을 매일 볼...
흠.. 쭝국집에서 쌈무라는 표현이 나올줄이야..
짬뽕먹을 때는 양파+춘장/단무지의 비율이 8:2 정도이긴 하지만 ..
색다른 방법이군요!
전 그 독특한 얇음이 좋아요. ㅎㅎ 젓가락으로 쌈무처럼 단무지로 짬뽕 건더기를 살포시 싸서 먹으면 그 적당함이란! 두꺼우믄 못혀요. 못써 못써~~~ :D
단무지 인간적으로 너무얇음 ㅋㅋㅋ 한번에 네개씩 찝어서 춘장찍어 먹어야합니다ㅋㅋ
어제 밤에 우리 두목님 삘받으셔서 오늘 해장이 필요했다는 .. 고깃집에서 마감때까지 있다가 결국 쫒겨났어요 ㅋㅋㅋㅋㅋㅋ
윽... 잊고있던 추억의 메뉴네요. 제 한동안의 홀릭 혼밥 메뉴였는데!!!! 사무실도 이사하고 집근처에도 없어요. 저집 짬뽕밥이랑 그 얇디얇은 단무지의 완벽한 콜라보레이션!!!!! ㅜㅜ
흠.. 에디터팀들 긴급 소집회의 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강성고객의 융단폭격에 대처하는 에디터팀의 자세] 뭐 이런걸로 주말 워크샵 소집할지도!
아까 백종원 가게에서 짬뽕밥 먹으면서 의견 1개정도 생각났었는데 댓글보믄서 부담되서 reset 되버림 ...
기억나믄 남길게요 "
@bookmaniac
오늘 중으로 업데이트하고, 이 글로 링크도 연동해드릴게요. ㅎㅎ
@다기
가족은 늘 소중한데, 정작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면 이미 없어지곤 하죠. 신은 이런 면에서 참 잔인한 것같아요. ㅠ
@빅맥쎄트
이제 원기옥 쏠 날이 48시간도 채 안 남았습니다. 쓸 글이 너무 많아서 뭐부터 써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일단 대충 한번 오늘 중으로 초안 써보죠, 뭐. 게시글로 융단폭격하게 되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하루만 그렇게 할게요. ㅎ 일주일에 하루만.
향후 최소 10주간 매주 1회 융단폭격 약속드립니다. 저도 alookso 사용자인데, 돈 좀 벌게요. 네?
멋준오빠님
봉인해제 곧 하시겠네요. 기대가됩니다.링크글에 카카로트의 애절한 표정을 보니, 작은 기운을 더 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열심히 고민해볼게요 ㅋㅋ
매니악님
이과의 냄새에 한 껏 취해있을무렵 이렇게 갬성으로 죠저버리시다니.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입니다.
아버지는.. 글을 한번 쓰려하다가 너무 길어질 것같아 일단 접었어요 ㅋ 바쁘다는핑계로 ㅜ
다기님
공감 감사합니다. 우리는 잊어버리고 나서야 소중한 존재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일이 많은 것 같아요.
곁에 있을 때 마음껏 사랑하는 하루 되시길!
맞아요. 가족이라는건 늘 항상 옆에 있어서 가족인거죠. 혈연이든 혈연이 아니더라도 함께 있으면 가족인거 같아요. 곁에 있었기에 떠나보내고 나면 그 소중함을 몰랐던게 너무 후회하기도 하죠. 나 자신도 이렇게 말하지만 소중함을 모르고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당장 오늘부터라도 곁에 있어 소중한 존재들을 다시 한번 더 바라봐야겠어요.
칭찬은 정말 고래도 춤추게 만드나봐요. 저 글을 쓴 저 자신에게 놀라는 중. 건조하기 짝이 없는(이과냄새 풀풀 인정) 인간인데...
아버님 퇴원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그잖아도 근황이 궁금했어요.
루틴한 삶이 단순한 루틴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될 때, 우리 삶의 행복의 밀도가 더 커지지 않을까요. ---- 이 글 너무 좋네요. :)
멋준오빠님 나름 어제 쓴 공론장 글이 최신 덧글이라 봐주셔요. 흐흐흐
역시 빅맥쎄트 님의 감성돋는 답글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
뻔뻔하게도 저는 이렇게 또 답댓글에 광고 쓰러 왔습니다. 정말 저란 놈은 지겹기도 그지 없네요.
멋준오빠의 봉인이 풀리기 2일 전입니다. 충분한 건의사항이 모였지만, 아직 원기옥을 쏘기엔 살짝 부족한 느낌이 납니다.
추억의 드래곤볼 42권에 나오는 손오공의 명대사로 광고를 갈음합니다. 부족한 멋준오빠를 도와주실 [미스터 사탄] 어디 없나요. ㅠ
-----
모, 모든 얼룩커들아, 제발 부탁이니 건의를 나눠줘!
모두의 도움이 필요하다. 링크로 손을 올려줘! 빨리...!
https://alook.so/posts/70teMpB
칭찬은 정말 고래도 춤추게 만드나봐요. 저 글을 쓴 저 자신에게 놀라는 중. 건조하기 짝이 없는(이과냄새 풀풀 인정) 인간인데...
아버님 퇴원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그잖아도 근황이 궁금했어요.
루틴한 삶이 단순한 루틴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될 때, 우리 삶의 행복의 밀도가 더 커지지 않을까요. ---- 이 글 너무 좋네요. :)
멋준오빠님 나름 어제 쓴 공론장 글이 최신 덧글이라 봐주셔요. 흐흐흐
역시 빅맥쎄트 님의 감성돋는 답글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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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하게도 저는 이렇게 또 답댓글에 광고 쓰러 왔습니다. 정말 저란 놈은 지겹기도 그지 없네요.
멋준오빠의 봉인이 풀리기 2일 전입니다. 충분한 건의사항이 모였지만, 아직 원기옥을 쏘기엔 살짝 부족한 느낌이 납니다.
추억의 드래곤볼 42권에 나오는 손오공의 명대사로 광고를 갈음합니다. 부족한 멋준오빠를 도와주실 [미스터 사탄] 어디 없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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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모든 얼룩커들아, 제발 부탁이니 건의를 나눠줘!
모두의 도움이 필요하다. 링크로 손을 올려줘! 빨리...!
https://alook.so/posts/70teMpB
흠.. 에디터팀들 긴급 소집회의 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강성고객의 융단폭격에 대처하는 에디터팀의 자세] 뭐 이런걸로 주말 워크샵 소집할지도!
아까 백종원 가게에서 짬뽕밥 먹으면서 의견 1개정도 생각났었는데 댓글보믄서 부담되서 reset 되버림 ...
기억나믄 남길게요 "
멋준오빠님
봉인해제 곧 하시겠네요. 기대가됩니다.링크글에 카카로트의 애절한 표정을 보니, 작은 기운을 더 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열심히 고민해볼게요 ㅋㅋ
매니악님
이과의 냄새에 한 껏 취해있을무렵 이렇게 갬성으로 죠저버리시다니.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입니다.
아버지는.. 글을 한번 쓰려하다가 너무 길어질 것같아 일단 접었어요 ㅋ 바쁘다는핑계로 ㅜ
다기님
공감 감사합니다. 우리는 잊어버리고 나서야 소중한 존재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일이 많은 것 같아요.
곁에 있을 때 마음껏 사랑하는 하루 되시길!
맞아요. 가족이라는건 늘 항상 옆에 있어서 가족인거죠. 혈연이든 혈연이 아니더라도 함께 있으면 가족인거 같아요. 곁에 있었기에 떠나보내고 나면 그 소중함을 몰랐던게 너무 후회하기도 하죠. 나 자신도 이렇게 말하지만 소중함을 모르고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당장 오늘부터라도 곁에 있어 소중한 존재들을 다시 한번 더 바라봐야겠어요.
@bookmaniac
오늘 중으로 업데이트하고, 이 글로 링크도 연동해드릴게요. ㅎㅎ
@다기
가족은 늘 소중한데, 정작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면 이미 없어지곤 하죠. 신은 이런 면에서 참 잔인한 것같아요. ㅠ
@빅맥쎄트
이제 원기옥 쏠 날이 48시간도 채 안 남았습니다. 쓸 글이 너무 많아서 뭐부터 써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일단 대충 한번 오늘 중으로 초안 써보죠, 뭐. 게시글로 융단폭격하게 되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하루만 그렇게 할게요. ㅎ 일주일에 하루만.
향후 최소 10주간 매주 1회 융단폭격 약속드립니다. 저도 alookso 사용자인데, 돈 좀 벌게요. 네?
흠.. 쭝국집에서 쌈무라는 표현이 나올줄이야..
짬뽕먹을 때는 양파+춘장/단무지의 비율이 8:2 정도이긴 하지만 ..
색다른 방법이군요!
전 그 독특한 얇음이 좋아요. ㅎㅎ 젓가락으로 쌈무처럼 단무지로 짬뽕 건더기를 살포시 싸서 먹으면 그 적당함이란! 두꺼우믄 못혀요. 못써 못써~~~ :D
단무지 인간적으로 너무얇음 ㅋㅋㅋ 한번에 네개씩 찝어서 춘장찍어 먹어야합니다ㅋㅋ
어제 밤에 우리 두목님 삘받으셔서 오늘 해장이 필요했다는 .. 고깃집에서 마감때까지 있다가 결국 쫒겨났어요 ㅋㅋㅋㅋㅋㅋ
윽... 잊고있던 추억의 메뉴네요. 제 한동안의 홀릭 혼밥 메뉴였는데!!!! 사무실도 이사하고 집근처에도 없어요. 저집 짬뽕밥이랑 그 얇디얇은 단무지의 완벽한 콜라보레이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