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재 · 외로움보다 여유로움이 앞서는 60대.
2022/03/23

지방에 있는 사람들이 더이상 빠져 나가지 않도록 궁리하는 게 바람직한 발상이 아닐까요?
현 시점에서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수도권을 빠져 나가는 사람들을 빼고는 지방에서 사는 게
나의 행복지수를 높여 줄거라고 스스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사람이 없다, 군이 없어진다, 통폐합된다고 징징댈 것이 아니라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도
잘먹고 잘살 수 있도록 각별하게 해주면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요?
차기 정권이  지역소멸에 대한 문제의식을 얼마나 장착하고 있는 지 모르겠지만 비수도권의
행복지수를 양과질면에서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장.단기 방책을 지방정부와 함께
 마련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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