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1/11/27
제가 20대 시절 열정이 강요되고 꿈을 꾸며 20년 10년 1년 한달 기준으로 목표를 잡아야한다는 책들이 쏟아져나왔었어요.
공부를 하고 직장을 구해서도 꿈이 뭔지 몰랐던 그때는 평범하고도 생각만 많던 우울한 시절이었죠.
하지만 아이를 낳고 정신없이 키우며 어느정도 스스로 할수있는 지금 엄마,아내가 아닌 내가 뭘까?를 생각하며 먼 미래보다는 오늘 하루 내가 해야하고 잘할수있는걸 하자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 아이들도 꿈이 없다는 말을 하는 지금,
 재미있고 즐거운걸 해보자라고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꿈을 꾸지않아도 내가 좋아하는걸 하면 되는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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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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