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pli
Hey!pli · 안녕하세요!
2023/03/14

시즌1에서도 충격적이었던 점이 연진이 엄마 홍영애의 대사였어요.
입장바꿔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내 자식이 저렇게 되면 나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

정말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 드라마였어요.
요즘 시대의 학교 폭력에 대한 소재도 그렇고 전반적인 사회문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부분이 아니었나 싶네요.

누구 하나의 잘못이 아닌 방관자와 가해자 모두가 드러나는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심각한 문제들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준 것 같아요.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란 생각으로 한 번 되돌아보는 기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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