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3/02/20
잠도 제대로 못자고 많이 함드시죠?
하루가 일년 같으실때입니다.
지나보면 십년이 일년 같다 느끼실겁니다.
전 두녀석 다 밤이 되도 한숨도 안자는 바람에 
(낮잠도 거의 안잤다지요....;;) 
유치원 갈때까지 매일밤을 몇년동안 밤새웠습다. 독박육아로...;;
고문할때 잠 안재우는 이유를 알겠다할 정도였습니다. 거의 좀비몰골로 몇년을 살았습니다.
첫아이가 7세에,둘째가 6세에 유치원을 갔으니
도합 13년을 못잔거네요....두녀석 터울이 7살이니 숨고르기하고 다시 날밤 육아였습니다.
정말 하루가 십년 같았는데 돌아보니 어느새 저보다 큰 아들 녀석이 되어있네요.
 이런저런 힘듦이 내 안에 녹아 들면서 부모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가야할 길들이 남아 있습니다.
품안에 자식이라는 말 아시죠?
의외로 짧습니다. 
잘먹고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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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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