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10/30
시험은 끝이 났다. 
아쉽지만 좋은 결과는 있지 않았다. 
나의 강점이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의 점은 
나는 나의 실수나 실패를 그렇게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나의 이번 실패 역시 그러하다. 
다음에 또 도전하면 되는 것이다. 
난 남자에게 고백했다 까인 것도 취업에 실패하고 
공모전에 떨어진 것도 다른 사람들에게 잘 이야기한다. 
실패는 나쁜 것이 아니다. 
아마 쉽게 모든 것을 얻으려고 해서 그렇게 느끼는 걸까? 
난 앞으로도 계속 도전할 것이고 계속 실패를 할 것이다. 
다시 일어서고 다시 또 도전할 것이다. 
지금 하는 과외 할머니가 나를 좋게 보셨는지 다른 곳 소개해 주셨다. 
오늘 다른 과외애 또 보러 간다.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시험공부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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