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2/07/15
엄마의 우려가 현실이 되어버렸네요ㅠㅠ
음...아이에게 싫어하지도 않지만, 좋아하지도 않는 마음을 설명하기는 정말 힘들 것 같아요....이걸 어찌 설명해야할까요....ㅎㅎㅎ

세상에서 제일 좋은건 엄마. 그리고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도 좋고, 이모 삼촌도 좋고, 유치원 선생님도 좋고, 친구들도 다 좋을텐데.
본인이 경험해보지 못한 감정을 설명해 주기란 정말 힘든 일인데 말이죠...ㅎㅎ

청자몽님께서 아이를 달래주며 진땀을 빼셨을 것 같아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며 혹여 상처라도 될까 단어 하나하나 생각하며 내뱉으셨을 그 마음.....새콤이가 그 마음을 잘 받아들이고 한 뼘 더 예쁜 마음으로 성장하면 좋겠네요:)



근데! 하필이면! 좋아하게 된게 새침떼기라니!!ㅠㅠ
나쁜남자가 인기 많다더니 벌써부터 그런걸까요ㅠㅠ
보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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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잘 쓰진 못해요. 사교성이 없어 혼자 있는 편이지만 누군가와의 대화도 좋아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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