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2/07/16

아이들의 세상은 단순하겠죠?
그래서 더 비열하고 극단적일 수 있어요
요즘 아이들은 더 하다 고 하 더 라 구 요 

새콤아 삼촌이야 새콤이 속상하겠다 

새콤이도 부쩍 커버렸네요 
엄마도 아빠도 세상 누구도 설명할 수 없는 
새콤이의 휘몰아치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었군요
청자몽 엄마는 안타깝기만하구요

이제 새콤이가 작은 숙녀가 되었네요 이제 새콤이도 자기만의 비밀이 생길 거예요 
엄마에게도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는 자기만의 방이..
청자몽은 누구보다 좋은 엄마예요.
새콤이도 알 거 예 요. 
아이가 방에 자물쇠를 채우지 않게  
가만히 지켜 봐주세요..

너무 많은 설명들을 혼자서 만들어낼 수 있도록 .....

안타까워도 가까운 곳에서 지켜 봐주는 게 어른의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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