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6/21
저랑 아이는 초당옥수수파구요. 남편은 전통(?) 찰옥수수파입니다. 그래서 제 초당옥수수는 갑자기 사라질 일이 없지요. 아직 아들은 제 손을 거치지 않곤 혼자서 옥수수까진 못 꺼내 먹거든요. 제 아이스크림은 다들 잠든 밤 사이 잘 사라지곤 하거든요. 그것도 왕창 왕창씩!ㅎㅎㅎㅎ

입맛이 겹치는 부분이 많은 것도 참 좋긴 한데, 간혹 이처럼 겹치지 않는 부분도 나름의 장점이 있단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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