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 콘텐츠 방관... “유튜브가 공범이다” [brf.]
온라인 상에서 악성댓글 등 ‘사이버 괴롭힘'에 시달리던 배구선수 김인혁 씨가 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5일 인터넷 방송인 ‘잼미님'도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짐. 두 사람은 모두 생전에 인터넷에서 악성 댓글과 근거 없는 비난으로 고통을 호소해왔음.
So, it matters
- 악플러들을 추적, 강력 처벌하는 것에서 나아가 해당 사건이 벌어진 인터넷 플랫폼에도 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옴. 약자를 조롱하고 놀리는 것이 놀이가 된 시대. 일부 이용자들은 ‘#유튜브도_공범’이라는 해시태그를 올리며 적극적 개입을 촉구하고 있음.
우리가 아는 것
- 두 사람은 모두 남초(남자 초과)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