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장재영 · 머리를 비우는 글쓰기
2022/02/22
개인적으로 제가 나이는 어리지만, 같은 과정을 겪었던 사람인지라 정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도 퇴사를 경험할 때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도대체 제가 잘하는 것이 뭔지, 하고 싶은 것은 뭔지 퇴사 준비보다도 퇴사 후 이런 고민을 하는 시간이 훨씬 더 길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그 나이에 퇴사를 결심하셨다는 용기만으로도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결정에 응원을 보냅니다! 
저의 경우 퇴사가 세상을 더 넓게 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평생 하나의 취미도 제대로 갖지 못했던 제가 처음으로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나에 대해 고민하고 알아가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도 회사 생활이 없었다면 경험하지 못했겠죠.

박과장님께서도 이 결정으로 웃음이 가득한 미래를 만드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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