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얼룩커님께 답글 보냅니다. 질문과 관련하여 지리학자 데이비드 하비는, 신자유주의에 맞서기 위한 다층적 연대의 필요성을 역설했지요. 견고해 보이는 체제가 하루아침에 무너진 사례는 인류사에서 셀 수 없을 정도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말기 중상이 농후하진 신자유주의에 대한 대안이 언제 나올지, 많은 관심이 가는 일입니다.
얼룩소에 무려 교수님으로서 활동하시는 모습에 석사과정인 저는 감탄을 하며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미-중 패권경쟁, 러-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기존의 신자유주의 질서로 인해 형성된 상호의존적 네트워크(Weaponized Interdependence Network)가 일부 무너졌다고는 하나, 그 근본은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신자유주의 체제의 대안적 체제를 제시하지 못하는 이상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생각하고 계시는 다른 기존 체제(자유주의 -> 신자유주의처럼 바뀐다고 해도)로의 변화 가능성이 있으신가요??
댓글 감사합니다. 신자유주의는 말기암처럼 인류의 수명을 갉아먹고있습니다. 탐욕에 젖어 전쟁을 일으켜 인간을 학살하고 굶어죽는 사람을 외면하는 형국에 체제를 극복할만한 방법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야말로 물질과 자본이 뇌를 찌들게하여 자극에만 반응하고 도덕심이 결여된 신인류를 만들어낸것 같네요.
얼룩소에 무려 교수님으로서 활동하시는 모습에 석사과정인 저는 감탄을 하며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미-중 패권경쟁, 러-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기존의 신자유주의 질서로 인해 형성된 상호의존적 네트워크(Weaponized Interdependence Network)가 일부 무너졌다고는 하나, 그 근본은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신자유주의 체제의 대안적 체제를 제시하지 못하는 이상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생각하고 계시는 다른 기존 체제(자유주의 -> 신자유주의처럼 바뀐다고 해도)로의 변화 가능성이 있으신가요??
댓글 감사합니다. 신자유주의는 말기암처럼 인류의 수명을 갉아먹고있습니다. 탐욕에 젖어 전쟁을 일으켜 인간을 학살하고 굶어죽는 사람을 외면하는 형국에 체제를 극복할만한 방법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야말로 물질과 자본이 뇌를 찌들게하여 자극에만 반응하고 도덕심이 결여된 신인류를 만들어낸것 같네요.
김재경 얼룩커님께 답글 보냅니다. 질문과 관련하여 지리학자 데이비드 하비는, 신자유주의에 맞서기 위한 다층적 연대의 필요성을 역설했지요. 견고해 보이는 체제가 하루아침에 무너진 사례는 인류사에서 셀 수 없을 정도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말기 중상이 농후하진 신자유주의에 대한 대안이 언제 나올지, 많은 관심이 가는 일입니다.
얼룩소에 무려 교수님으로서 활동하시는 모습에 석사과정인 저는 감탄을 하며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미-중 패권경쟁, 러-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기존의 신자유주의 질서로 인해 형성된 상호의존적 네트워크(Weaponized Interdependence Network)가 일부 무너졌다고는 하나, 그 근본은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신자유주의 체제의 대안적 체제를 제시하지 못하는 이상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생각하고 계시는 다른 기존 체제(자유주의 -> 신자유주의처럼 바뀐다고 해도)로의 변화 가능성이 있으신가요??
댓글 감사합니다. 신자유주의는 말기암처럼 인류의 수명을 갉아먹고있습니다. 탐욕에 젖어 전쟁을 일으켜 인간을 학살하고 굶어죽는 사람을 외면하는 형국에 체제를 극복할만한 방법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야말로 물질과 자본이 뇌를 찌들게하여 자극에만 반응하고 도덕심이 결여된 신인류를 만들어낸것 같네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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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소에 무려 교수님으로서 활동하시는 모습에 석사과정인 저는 감탄을 하며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미-중 패권경쟁, 러-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기존의 신자유주의 질서로 인해 형성된 상호의존적 네트워크(Weaponized Interdependence Network)가 일부 무너졌다고는 하나, 그 근본은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신자유주의 체제의 대안적 체제를 제시하지 못하는 이상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생각하고 계시는 다른 기존 체제(자유주의 -> 신자유주의처럼 바뀐다고 해도)로의 변화 가능성이 있으신가요??
댓글 감사합니다. 신자유주의는 말기암처럼 인류의 수명을 갉아먹고있습니다. 탐욕에 젖어 전쟁을 일으켜 인간을 학살하고 굶어죽는 사람을 외면하는 형국에 체제를 극복할만한 방법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야말로 물질과 자본이 뇌를 찌들게하여 자극에만 반응하고 도덕심이 결여된 신인류를 만들어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