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통한 문재인 정부 평가, 저는 유미미 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어떤 결론을 수치를 보니 그렇다라고 말하는 것이 효율적이지만 위험할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수치는 그 자체에 오류가 있어도 이를 일상적인 단계에서 잡아내기 힘들 뿐더러, 무엇보다 그에 따른 결론이 주관이 아닌 객관으로 인식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전 조세에 대한 평가에 단 답글 역시 이 위험성에 대한 걱정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엔 글이 특정 부분에서 문재인 케어 효과다라는 결론을 유도할 수 있을 것 같아 더 다방면으로 생각해봐야 하는 지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건강수명이 늘었다라는 대목에서 시각적으로만 봤을 때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시계열의 부족입니다.  2018년~2020년, 2년에 1번 작성된 통계가 유의미 한 추세를 설명할 수 있는가라는 겁니다.

또 통계 추세선이 국제적인 기준과 조금 차이가 있다는 점도 고려돼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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