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서...

Liam Young
Liam Young · 청춘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이다^^
2022/04/27
아는 분의 아버님께서 소천하셔서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주검앞에 서면 언제가 나도 하늘나라에 갈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가는 사람은 빈손입니다. 무엇을 가져가리오...
그냥 그분의 삶에 대한 평가만 남는군요...

주검앞에 서면 우리는 겸허해 집니다.

나에 대한 평가를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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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 일을 하고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네요. 내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세상, 작은 촛불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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