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am Young
Liam Young · 청춘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이다^^
2022/04/27
장례식장에서...
아는 분의 아버님께서 소천하셔서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주검앞에 서면 언제가 나도 하늘나라에 갈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가는 사람은 빈손입니다. 무엇을 가져가리오... 그냥 그분의 삶에 대한 평가만 남는군요... 주검앞에 서면 우리는 겸허해 집니다. 나에 대한 평가를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갑니다.
박영주
박영주 · 글쓰는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22/04/27
답글: 장례식장에서...
생활/사건사고+7
태어날때 벌거숭이로 와서 갈떄 수위 하나 입고 갈뿐 아무것도 허락되지 않죠
그런데도 우린  살아 가면서 참 많은 것을 얻기 위해 노력을 하죠
가끔 이런 생각을 할때면 나를 조금은 내려 놓을수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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