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토끼
할매토끼 · 할매토끼를 키우는 집사입니다
2022/04/21
제나이 이제 45이옵니다. 님은 아마도 저보다는 영하신 분같사옵니다.
지나면 정말 아무렇지 않습니다. 내인생 전체에서 말이죠. 나이를 먹는건 주름이 생기는 나쁜일만 있는게
아니라는걸 요즘 배웁니다. 세상 모든일이 덜 힘들고, 관대해 집니다.
하지만 좋았던 인연이라면 님 말처럼 천천히 헤어질 시간을 갖는건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건 나 자신 입니다. 
앞으로 보는 인생에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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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오픈마켓 디자이너이자 현제는 프리렌서 웹디자인 UIUX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기도 하고요. 아둥바둥하며 매일매일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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