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없이 맞이하는 죽음뒤에 오는 그리움을 극복하는 방법

2022/05/29
5월8일 어버이날에 저의 제일 큰 버팀목 아빠가 하늘 나라에 갔어요~월요일 퇴원을 앞두고 계신 상태에서 맞이한 아빠의 죽음은 아직도 실감이 되지 않네요~1남 3녀중 막내로 아빠와 제일 살갑게 지냈지만 못해드린것만 생각이 납니다.
저는 아빠의 부재를 그냥 소리내어 울면서  보내고 아빠가 생전에 좋아하신 찬송가를 많이 듣고 있어요. 그리고 엄마가 혹시 잘못 될까봐서 하루에 통화를 4~5번은 하는 것 같아요..  주위에 친구들이 부모님의 죽음은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의 횟수만 작아지는 것이고 그리움은 더 커진다고 하더라구요.모든 사람은 다 죽음을 피하지는 못하지만  부모님과 자식을 보내는 것은  정말 고통인것 같아요.
두서없이 글을 적어보면서 준비하는 죽음의 자세에 대해 생각하고 항상 오늘이 마지막처럼 최선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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