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농사꾼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2/05/04
다들 어린이날기념 1박2일로 미리 놀로가셨나봐요. 조용합니다.
오늘은 미리 다들 놀러가셨는지 조용합니다. 덕분에 커피만 2잔이네 축냈네요. 이렇게 조용한건 4월부터 해서 처음인것 같아요. 앞집의 포차집이나 옆집의 고기집도 오늘은 조용합니다. 어제만 해도 줄을 서서 기다리고 계셨는데..... 친구 녀석도 카톡으로 내일 글램핑장 놀러간다고 바리바리 장본걸 카톡으로 자랑하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얼룩커님들도 내일은 사랑하는 가족분 또는 지인 연인이랑 좋은곳으로 놀러가시겠죠? 저도 내일은 비록 예약건이 있어서 샵에 나와야 하지만 오전에는 와이프랑 강아지랑 공원에서 한시간정도 산책하고 출근하려 합니다. 내일은 와이프가 모처럼 쉬는날이거든요. 장모님께서 저희 개자식보러 오셨다고 와이프가 저녁에 뭐먹을지 카톡으로 물어보네요. 회덮밥 막창 냉면 저는 셋다 좋은데, 또 저렇게 보기를 나열해버리면 선택장애가 있는 저로서는 상당히 힘든 시간이 될듯합니다. 오늘 너무나도 한가한 시간에 얼룩소를 들락거리며 제법 많은 댓글들을 달았습니다. 최근들어 가장많이 댓글...
뭉상가
뭉상가 · 매일 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몽상가
2022/05/04
답글: 다들 어린이날기념 1박2일로 미리 놀로가셨나봐요. 조용합니다.
생활/사건사고+2
저도 오늘 근무하는데 거래처들이 다들 금요일에 연차껴서 쓰고 놀러간다고 금요일에는 전화를 못받는 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너무 부러웠어요. 나는 연차도 못쓰는데.. 언제쯤 연차에 너그러운 회사에 가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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