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온 얼룩소는 여전해서 좋네요!
올해 중 가장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격리하던 그 시간이 그리울 만큼요. 그런 까닭으로 글도 못쓰고 읽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습관처럼 얼룩소에 들어와 메일에 올라온 글과 제목, 구독중인 얼룩커 분들이 올려주신 글의 제목만 보고있습니다. 내용을 하나하나 못보고 있어 아쉽습니다.
항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분들이 있다는게 이런 느낌이구나 싶습니다. 약간은 웃기게도 돌아갈 곳이 있는 느낌도 듭니다. 어서 일상이 안정되서 얼룩소에 1일1글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일교차가 크던데 감기 조심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