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면접 도전을 하는 막내아들...화이팅....

Iks
Iks · 저는 평범한 직장 여성 입니다
2024/01/24
오늘 오후2시에 면접이 있다는 막내아들....저는 아침 5시에 기상을 하고 세수를 하고 빨강싸인펜을 들고 막내 아들방에 갔답니다...저 나름대로 미신이면 미신이지만....첫째아들 교대 면접때로 쓰던 비방 입니다...그때 결과는 좋왔구요.....
그래서 막내아들 한테도 그 비방을 써보기로 하고 왼쪽 발바닥에 한글자를 정성스레 쓰고 면접 잘 보고 오라는 당부에 말과 함께 출근을 했지만....떨리는건 왜 일까요....? 제가 면접을 보는것도 아닌데....?
오후 2시가 되면면 아직도 몇시간은 있어야 하는데....시간은 왜 이리 안가는지....
이번 2번째 면접에서 떨어지면 군대를 가야 하는 상황이고....3년동안 고생하면서 졸업을 눈 앞에 두고 있지만 현실 세계는 냉혹 하네요....해양대 와 해사고 ...같이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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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평범한 일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같이 더불어 살고 싶은 50대 직장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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