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산율 0.5명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쩡한 어린이집을 없애겠다는 서울 시장님께
2023/04/24
에디터 노트
서울시가 어린이집을 없앤답니다. 정확히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7개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을 순차적으로 종료하겠다네요. 그곳에 아이를 맡긴 부모로서는 날벼락일 수밖에 없습니다. 믿을 만한 어린이집은 하나같이 대기 인원이 잔뜩인 데다 아이 또한 낯선 환경에서 다시 적응해야 하니까요.
운영 중단이 공지된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긴 당사자가 서울 시장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현재 해당 어린이집의 분위기가 어떤지, 아이를 믿고 돌봐줄 어린이집을 찾는 부모의 심정이 어떤지, 그리고 우리 사회의 현실이 어떤지 담았습니다. 보다 나은 서울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마음으로요.
커리어와 육아 두 마리 토끼를 쫓아가느라 가랑이 찢어지는 뉴비 워킹맘-
커뮤니티가 많은 사회적, 개인적 문제들을 해결해줄 것이라 생각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스타트업에 있다고 믿습니다.
도대체 그 많은 돈은 어디로 가는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화딱지 납니다
언제쯤이나 정치인들에게 우호적이 될 수 있을지...
그들의 안중에 국민의 'ㄱ'자라도 있을까요?
말로만 떠들어대는 민생.. 이젠 듣기도 싫어집니다
@hypocritic 정치하는 분들은 육아를.. 직접.. 안 하셨을 거에 500원 걸어봅니다 ^_ㅠ..
@dajoa1004 너무 근시안적이죠.. 왜 그러는지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ㅠ
서울만의 문제는 아니죠,, 출산율 떨어지는 것 걱정하면서 당장 부모들이 어떤 부분이 힘들어 출산을 포기하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듯.. 정치하는 분들은 육아를 직접 안해보셨나봐요,,, 당장 저도 복직해야하는데 아이 봐줄 곳을 찾느라 애먹는 중이에요,, 첫째아이가 방긋 웃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둘째 생각을 하다가도 당장 아이 돌봐 줄 사람이나 기관 하나 없는 현실에 둘째 생각은 고이 접어 날려 버렸습니다.
저출산이라고 애 낳으라고 할땐 언제고 이제 와서 멀쩡하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지원 정책을 없애겠다는지 모르겟어요.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생각이 없는건지.. 정권교체로 자기 뜻이 아니라고 저버리는거 밖에 안되네요...
@유영진 정확하게 파악하셨습니다.. 심지어 학부모 조사 결과 든든어린이집은 다른 국공립어린이집보다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서울시는 모범이 되어야 하는데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ㅠ
@최성욱 여기저기 문제가 산재해있네요..
그뿐 아니라 수해재난 대책은 어찌하고 있을지 모르겠어요. 작년보다는 좀 나아져야 할텐데 말이죠.
좀 찾아보니 서울시의회에 의해 사회서비스 예산 100억이 삭감된 상황에서 허리띠 졸라매자고 민간과 중복되는 사업들부터 정리하라는 모양입니다. 서울시의회 과반이 아마 국민의힘일 텐데 공공돌봄과 민간돌봄의 관계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국공립 어린이집은 어디서는 지자체들마다 못 세워서 안달인 시설인데 그걸 없애려 하는 걸 보니 참 희한하네요.
좀 찾아보니 서울시의회에 의해 사회서비스 예산 100억이 삭감된 상황에서 허리띠 졸라매자고 민간과 중복되는 사업들부터 정리하라는 모양입니다. 서울시의회 과반이 아마 국민의힘일 텐데 공공돌봄과 민간돌봄의 관계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국공립 어린이집은 어디서는 지자체들마다 못 세워서 안달인 시설인데 그걸 없애려 하는 걸 보니 참 희한하네요.
@유영진 정확하게 파악하셨습니다.. 심지어 학부모 조사 결과 든든어린이집은 다른 국공립어린이집보다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서울시는 모범이 되어야 하는데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ㅠ
그뿐 아니라 수해재난 대책은 어찌하고 있을지 모르겠어요. 작년보다는 좀 나아져야 할텐데 말이죠.
저출산이라고 애 낳으라고 할땐 언제고 이제 와서 멀쩡하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지원 정책을 없애겠다는지 모르겟어요.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생각이 없는건지.. 정권교체로 자기 뜻이 아니라고 저버리는거 밖에 안되네요...
도대체 그 많은 돈은 어디로 가는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화딱지 납니다
언제쯤이나 정치인들에게 우호적이 될 수 있을지...
그들의 안중에 국민의 'ㄱ'자라도 있을까요?
말로만 떠들어대는 민생.. 이젠 듣기도 싫어집니다
서울만의 문제는 아니죠,, 출산율 떨어지는 것 걱정하면서 당장 부모들이 어떤 부분이 힘들어 출산을 포기하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듯.. 정치하는 분들은 육아를 직접 안해보셨나봐요,,, 당장 저도 복직해야하는데 아이 봐줄 곳을 찾느라 애먹는 중이에요,, 첫째아이가 방긋 웃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둘째 생각을 하다가도 당장 아이 돌봐 줄 사람이나 기관 하나 없는 현실에 둘째 생각은 고이 접어 날려 버렸습니다.
@최성욱 여기저기 문제가 산재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