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것, 해야하는 것

온다맘 · 피아노선생님, 전도사, 애둘엄마.
2023/03/30
남편 출근하고 아이들 등원시키고 잠시 앉아있다
아픈 후 식욕이 이전보다 사라졌고
컨디션은 많이 회복되었다

김치찌개를 하고 빨래를 하고
청소기를 돌리고 방정리를 하고나면

몇시가 될것인가
머리염색을 하고싶은데 ..

아무래도 빨래를 돌려놓고 머리 염색을 하러가야겠다
바로 집 앞이라 가깝고 1시간 내외면 염색을 다 하고
1시간 정도 집안을 돌아볼 수 있겠다

그리고는 오늘 알바를 위해 사뿐사뿐 걸으며 
집을 나서겠지. 5대5 비율 타협(?)으로 
내것도 챙기고 집안도 보고

어쨌든 감사한 하루를 만들어가보기로..
글을 채워내는 것도 나름 재밌다
궁서체로 글을 작성하는 시기는 언제 올지 모르지만.

남편도 점심에 먹을 토스트를 만들어 챙겨줬더니
기분좋게 집을 나선다😁

소소한 뿌듯함. 그리고 등원도 산뜻하게 했다
시간 차가 한번씩 있는데 오늘은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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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학, 피아노를 전공 후 신학대학원을 졸업. 주중에는 피아노, 주일에는 설교를 :) 배운것들을 나누는 삶. 참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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