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7
"가슴에 돌덩이를 얹고 있는 기분으로 몇 주를 보냈다."
암시적인 이글의 시작은 해피하게 시작된다. 아마도 "죽는 날까지 쓰는 꿈"이라는 제목 때문일게다.
'나'가 '나'같지도 않은 때가 얼마나 많은가.
서점에 진열되어 있는 수많은 책을 바라볼 때면, 이렇게 책이 넘치는 세상에 굳이 나까지 뭐 하러 글을 쓰나, 하는 생각이 든다.
교보문고를 자주 가면서 종종 드는 회의적인 나의 생각들이 나타난다. 스스로 한 생각들을 난타질하고, 또 언제 그랬냐는 듯 홀겨보는 내 모습을 떠 올리면서 작가를 따라 함께 짧은 여행을 간다.
은퇴를 꿈꾸지 않는다. 은퇴가 없는 삶을 꿈꾼다. 스물아홉에 떠나는 긴 여행은 삶을 전부 거는 것과 같았다. 모아둔 돈을 모두 걸어야 했고, 쌓아온 커리어를 내 손으로 엎어야 했다....
'서로의 꿈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곳'이란 말이 넘 좋아서 한참 들여다 봤어요.
넘 감사해요. 따뜻한 합평과 응원에 또 힘을 내봅니다!
어떤 글 준비하세요?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미약하지만 슬쩍 보탭니다😉
어떤 글 준비하세요?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미약하지만 슬쩍 보탭니다😉
'서로의 꿈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곳'이란 말이 넘 좋아서 한참 들여다 봤어요.
넘 감사해요. 따뜻한 합평과 응원에 또 힘을 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