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욱 · 말하기보다 듣기가 중요해요!
2023/04/06
성희롱과 성추행 당한 경험이 두번 있습니다
저레벨이기는 한데 이 글을 보니 몇자 적고 싶네요

2019년 2월
 
오후 5시경 자판기 커피 마시며 회사에서 폰을 만지작 거리며 걷는데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중년 남성이 갑자기 저의 불알을 만지더군요

놀라서 쳐다보자 
걸어오던 중년 남성의 옆에 있는 젊은 남자를 가리키면 장난칠 대상이 예인데 착각했다
라고 사과하더군요

2022년 10월
복지관에서 파견 근무 하는데 그곳 넘버투가 
잔소리 하고 싶은 부분이 있었는데 관심 있는 척 하면서 여자 친구 마지막으로 언제 사겼냐고 묻는데

지적하고 싶은 본질과 상관없는 말이었음

둘다 제 신분과 입장이 약해 반격하기가 힘들었고 첫번째는 배가 아파 화장실 급할 때 였다 그리고 다른 이유도 있고 그 직장은 폭행도 눈감아 주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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