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공포만화 작가인 이토준지
그는 공포만화의 대가라고 불릴정도로 많은 작품을 썼다.
특히 기이하고 무섭고 어딘가 불편하고 두렵게 하는 느낌을 주는 만화를 잘만든다.
얼마나 유명한지 이토준지라는 이름을 대면 공포만화라는 키워드가 공식처럼 나온다.
나도 공포물을 꽤나 즐겨서보는데 공포에도 종류가 다양하다.
귀신이나 사람이 아닌 이들이 나오는 그런 공포, 심리적으로 공포스럽게 하는것, 재난에 관한 공포등이 있지만 이토준지 시리즈가 재미있는 이유는 기이하고 오싹하게 공포감을 심어주는 것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의 시리즈는 창의적이면서 무서운 느낌, 잘 때 한번씩 생각나게 하는듯한 그런 느낌이라서 재밌게 본것같다.
사실 공포보다는 괴이하다라는 말에 가까운데 나오는 분위기라든지 등장인물들, 뭔가 어둡고 우울한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