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다행입니다.

Iks
Iks · 저는 평범한 직장 여성 입니다
2023/06/23
오늘 친청엄마를 모시고 병원에 가는날 ......발꿉치 주변이 올리지도 내리지도 못하시고 너무 아푸시다고 해서 어제 예약을 해놓고 오늘 병원을 가는날 이였어요....어제....오늘....지옥을 오가는 기분이라고 표현을 해야 할까요...? 가슴에 큰 돌을 얻어 놓은것처럼 한숨만 나오고 답답하고 시간은 왜 이리 안가는지....어찌어찌 예약시간을 맞춰 친정엄마를 모시고 가면서도 엄마가 속이 안좋다고 택시에서 2번이나 내려 토하시고....병원까지 가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네요...병원에 가서는 x레이 촬영한 사진을 보시고 오랜동안 관절염으로 고통이 심했을텐데 어떻게 참고 견디셨냐면서.....의사 선생님이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뼈와 뼈사이에 연골은 없어진지 오래고....왠지 친청엄마께 불효를 하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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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평범한 일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같이 더불어 살고 싶은 50대 직장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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