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속도도 옳아: 너의 속력도, 방향도 틀리거나 모자라지 않아]
2023/06/30
그래, 어느 누가 처음부터 다 놓고 포기하고 대충 하고 싶었겠어.
처음에는 모두가 빛나는 꿈, 반짝이는 눈빛,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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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게 자신의 생각보다 더 이루기 어렵고, 가끔은 운도 따라주지 않고, 만만하지 않다 보니 차차 포기하고 타협하고 순응하게 되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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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의 차이야 있겠지만 누구나 그렇잖아. 나도 누군가에겐 별로 보잘 것 없는 수준의 사람이고, 누군가에게는 그래도 괜찮아 보이는 사람일 수 있듯, 우리는 위대함과 초라함 그 중간의 어딘가에 서있는 모두일 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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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 인해서 파생되는 일들, 특히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자기 자신을 갉아먹는 부정적인 감정까지 옹호하고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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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컨텐츠를 만듭니다
- 서울대 컴퓨터 공학부 졸업, 맥킨지 컨설턴트로 근무
- IT 대기업 전략팀 근무 중
- 저서
*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2022)
* 슈퍼업무력 ARTS (2020)
*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2(2017)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