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영 · 납작해지지 않기
2021/10/17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찰리 채플린이 그랬던가요?
글쓴 분께서 카페 창업하실 때 사정을 모르는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이 오히려 상처로 돌아오셨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사람 100명이 있다면 100개의 이야기가 있는 것이 당연한 건데,
저도 예전에는 그걸 몰라서 제 편협한 시각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또 비슷한 방법으로
제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받기도 했던 것 같아요.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계층이 피해를 봤지만, 그 중에서도 소규모 자영업자분들이 정말 상대적으로 더 큰 부담을 지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까워요. 저도 대형 프랜차이즈들 소비를 줄이고 동네 개인 작은 카페들을 의식적으로 더 자주 이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배민에서는 영업 여부만 확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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