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에 카페창업 그리고 코로나지옥
남들은 부모 잘만났다고 부러워했어요
사실은 제가 21살때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공장에 불이 나면서 집이 많이 힘들어졌는데 집에서 당장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없었습니다
저도 학생이었구요
당시 저는 학교를 다니면서 카페에서 알바를 했는데 그 카페가 과일을 100프로 넣고 음료를 제조해 단골이 정말 많았어요
만드는 알바인 저도 판매할때 자부심이 느껴져 판매를 신나게 했을 정도였어요
이가게면 승산이 있겠다 싶어 부모님과 상의후에 빚을 지고 학교를 휴학하고 가맹점을 차리게 되었어요
차린지 1년 정말 하루에 14시간 일해가며 빚 열심히 갚으며 매달 집에도 100만원씩 드렸어요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장사가 되니 보람은 있었습니다
제가 가져가는건 빚갚고 하면 100정도 되더라구요
순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