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능력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상대방이 기뻐하거나 슬퍼할때, 함께 그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 인간관계에 있어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고객들을 많이 상대하다보니 이런저런 별 희안한 얘기를 다 듣기 되지요.
출산에 관한이야기.
이혼에 관한이야기.
바람피는 이야기...정말 별의별 내용이 다 나옵니다.

그런쪽은 전혀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아서 고객과의 대화를 이어나가기가 힘들어요.
상대방도 바보가 아닌이상에야...몇 마디 대화를 해보면 이 사람이 지금 이 주제에 대한 지식이 있구나 없구나 정도는 금방알수있으니까요.

저도 처음에는 `공감하는척`을 참 많이 했습니다.
최대한 뉴스에서 들은것 책에서 본것을 토대로 마치 내가 경험한 일인마냥 공감대를 형성할려고 노력했어요.
근데..거짓말이 길어지면 앞뒤가 안맞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