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미술관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얼룩커
2022/08/14
어젯밤에도 새벽 개소리에 새벽 3시 14분에 깼습니다.
보통 때와 달리 어제는 좀 심각했어요. 막 싸우듯이
짖어서 더 시끄러웠거든요. 그래도 40분 정도로 짧게
끝나서 조금 더 잘 수 있었네요. ㅎㅎ

몬스터 미술관은 한 번에 한 개의 작품만 공개
합니다. 다음 일정은 미정입니다.^^

이 몬스터는 부끄럼쟁이 외눈이 몬스터입니다.
눈이 너무 커서 고민하던 몬스터가 있었어요.
눈만 큰 게 아니라 시력도 너무 좋고, 원하는 것을
확대해서 볼 수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 외눈이
몬스터는 이런 능력보다는 눈이 하나뿐이고 
너무 큰 게 싫고 창피했어요.

자기가 잘 보는 만큼 다른 사람이나 몬스터도 나를
잘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이 몬스터는 방법을
하나 생각하게 됩니다. 머리카락을 길러서 큰 눈을
가리고 다니는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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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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