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많은사람..
저는 오늘 스물다섯 스물하나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엉엉 울었습니다.
특히 김태리가 국가대표되었을때 닭똥같은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제 눈에서 물이 나왔네요..ㅎㅎ(거울을 보고 팅팅부은 얼굴보고 깜짝 놀랬지만요..)
회사에서는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올 것 같은 선배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만, 사실은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랍니다.
여러분도 주변에 정말 차갑고 냉정한 사람이 있으시겠죠?
그런 분들도 속 안에는 여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 번 해봅니다.
남은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내일 금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