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 되는 글귀네용 ㅋㅋㅋㅎ 저도 지금 일하는 와중에 월급쟁이 삶을 다시 깨우치고 있어요 !!ㅎ
어른만 되면 부모님 곁에서 해방될줄 알았고, 친구들도 더 많이 놀 수 있을 줄 알았으며 더 많은 곳을
돌아다닐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정반대가 된 제가 있네요.
부모님과 더 같이 있고 싶어서 껌닥지가 되려고 하고, 친구들은 서로 바빠 카톡으로 안부를 묻고 돈에 전전긍긍하다보니 먼곳보다는 가까운곳에 놀려다니는 제 자신을요..(아..급 짠하네요 제가 ㅋㅋㅋㅋ)
그래도 지은님 우리 같이 월급쟁이니까 조금이나마 이 울타리에서 숨 쉴게 있도록 노력해봅시당ㅎㅎ!!
퇴근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조금만 더 화이팅..!!!!(나도 화이팅...)
어른만 되면 부모님 곁에서 해방될줄 알았고, 친구들도 더 많이 놀 수 있을 줄 알았으며 더 많은 곳을
돌아다닐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정반대가 된 제가 있네요.
부모님과 더 같이 있고 싶어서 껌닥지가 되려고 하고, 친구들은 서로 바빠 카톡으로 안부를 묻고 돈에 전전긍긍하다보니 먼곳보다는 가까운곳에 놀려다니는 제 자신을요..(아..급 짠하네요 제가 ㅋㅋㅋㅋ)
그래도 지은님 우리 같이 월급쟁이니까 조금이나마 이 울타리에서 숨 쉴게 있도록 노력해봅시당ㅎㅎ!!
퇴근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조금만 더 화이팅..!!!!(나도 화이팅...)
자립이라는 말이 있지요, 젊을 때는 무척 동경하던 단어 이기도 합니다. 처음엔 자유롭다가 내 생활에 바빠 돌아가서 한참을 살다보면 은퇴라는 철퇴를 맞게 됩니다. 주변에 항상 어른거리던 사람들과 경쟁자들과 부딛치는 순간들이 생활속에 있었지만 은퇴를 하게되면 한 순간에 빈 공간을 맛봅니다. 그리고 이내 나약한 자신을 경험하게 되지요. 자신 만만했던 나는 어디로 가고 추억을 더듬어며 부모님을 그리는 허약한 몰골을 보게 됩니다. 세상이 너무도 변하여 힘없는 자를 아무도 취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때가 좋았다고 말합니다. 남의 일 같지만 이것이 곧 나에게로 닥친다는 사실은 그리 멀리 있지 않습니다. 힘을 아끼고 자신을 더욱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