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이도희
이도희 · 꿈꾸는 프리랜서
2022/03/14
그렇게 조심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되네요
집에서 거의 나가지도 않고 마트만 잠깐잠깐 왔다갔다 했지 거의 두문불출이었는데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문제가 생겼네요

우리아이 학습지 선생님이 전화가 와서 확진됬다고 확인 해보라고 청천벽력 같은 말을 하네요
바로 병원가서 확인해본 결과 아이와 저는 확진이고 아내만 음성판정....

지금은 아니는 호전이 되가고 있고 저는 점점 힘들어 지고 있고 아내도 증상이 나오고있지만 더있다 검사하러 오라네요~

증상은 콧물이 나오는줄도 모르게 줄줄흐르고 온몸 사지가 떨리고 아픕니다.
열은 없어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무기력감에 손하나 까딱하기도 힘드네요 우리부부가 증상이 똑같이 나오는데 왜 나만 확진 판정이 나왔나 좀 의아스럽긴 하지만 보건소에서 지금 검사 받으면 또 음성 나올 확률이 크다고 몇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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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에 정년퇴직,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았다 생각한 그는 이제 편안한 삶을 즐기다 어느덧 90살이 되어 후회스런 인생과 삶에 대해 가슴을 치며 통곡합니다" 40년을 더살줄 알았다면 이렇게 허무하게 보내진 않았을텐데~" 제가 50초반입니다. 지금도 미래를 계획하며 설례이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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