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1
우선 아이 셋을 키우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얼룩커님을 응원합니다!
저는 친한 친구들이 그렇답니다.
다들 여유가 있네요.
남편과 단 둘이 있을 때는 못 느끼다가
친구들과 연락하거나 만나고 난 후에는
허탈감이 오고 난 열심히 매일 살고 있는데.. 하면서
누구를 탓할 것 아님에도 괜히 불쾌감만 가득이었어요.
남편한테 가끔 다른 지역으로 떠날까? 이러기도 했죠.
그러면 남편은 미안해하는 모습에
내가 무슨 말을 한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
그 이후에는 이런 이야기도 안 합니다.
대신 우리의 레이스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서로 토닥이며 다시 나아가보자! 하고
또 하루를 살아가네요.
시작점은 다르지만 아직 도착한 것이 아니기에
오늘 하루 서로 토닥이고 다시 재충전해서
나아가봐요!
얼룩커님을 응원합니다!
저는 친한 친구들이 그렇답니다.
다들 여유가 있네요.
남편과 단 둘이 있을 때는 못 느끼다가
친구들과 연락하거나 만나고 난 후에는
허탈감이 오고 난 열심히 매일 살고 있는데.. 하면서
누구를 탓할 것 아님에도 괜히 불쾌감만 가득이었어요.
남편한테 가끔 다른 지역으로 떠날까? 이러기도 했죠.
그러면 남편은 미안해하는 모습에
내가 무슨 말을 한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
그 이후에는 이런 이야기도 안 합니다.
대신 우리의 레이스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서로 토닥이며 다시 나아가보자! 하고
또 하루를 살아가네요.
시작점은 다르지만 아직 도착한 것이 아니기에
오늘 하루 서로 토닥이고 다시 재충전해서
나아가봐요!
친구끼리도 서로 비슷비슷해야 좋은거 같긴 하더라구요. ㅠㅠ 친구 잘되면 좋은데 뭔가 다가가기가 좀 어려워지더라구요. 그래서 고등학교때 친했던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어도 망설여지고 그러더라구요. 수준에 안 맞을까 걱정하면서요… 선물은 마음인데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