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익었던 이름이었는데... by 최경희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3/02/25

얼룩소에 들어오니 미혜님 작별인사 글을 받고 무슨 일 인가 싶었습니다. 급히 여기저기 알아 보았더니 진짜 가셨네요TT 많은 분들이 섭섭해 하고 이유를 궁금해 했어요. 그래서 심경을 밝힌 글이 있나 싶어 글을 찾을려니 다 지우고 없앤 상황이네요. 그런데 얼마전 댓글에서 어떤 분의 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말하는 글을 본 적이 있어 혹시나 하면서 그분 글에 가봤더니 이런 답글이 남겨져 있더라고요. 참고로 이분에게 일어나는 불미스러운 일에 반박하는 글이였습니다. 이것 외에는 찾지를 못했습니다. 아마 어제 날짜로 적힌 마지막 글이라 생각됩니다.(또다른 글이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저는 위의 글이 마지막 같다는 정보만 드리고, 판단은 여러분이 하시길 바랍니다. 미혜님은 얼룩소 오픈시기 즈음의 초창기 1기 멤버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얼룩커들과 친분도 깊고, 주목받는 글을 써서 사랑을 많이 받은 분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친분을 떠나 이런분이 갑자기 떠...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3/02/25

낯익었던 이름이었는데...

생활/사건사고+3

간만에 들어와보니 인사가 남겨져 있길래 가슴이 덜컥 했는데..... 그러셨군요...
볼수는 없지만 같은 하늘 아래 어딘가에서 잘 지내셨으면 합니다.
생각하신게 있으시니 인사를 남기고 가신거겠지요...
미혜님에 대한 이미지는 좋았기에 저는 얼룩소에서 좋은 이미지의 글벗을 알았던 적이 있었다는 것으로 허한 가슴 달래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