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이 안 서는 알바 후기
지난 토요일에 또 일일 알바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사촌 동생과 함께 다녀왔지요.
행사장 가서 박수나 쳐주는 일이라고 들었는데 막상 가보니 참 업무가 거시기 했습니다.
4시간 시간당 만2천원.
알바 현장의 이야기
1. 1시까지 집합인데 사장님이 지각해서 20분. 알바생은 저와 사촌동생 2인뿐.
2. 선거 캠프를 돌면서 방명록에 서명하고 인사드리고 업무 홍보(우리 경호업체 쓰세요)
아니 우리 핸드폰 번호와 이름을 방명록에 남기기는 싫은데? 가짜로 쓸것을 얼떨결에 진짜로 써버렸네
사장이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서 쩝! 후보자들은 대부분 자리를 비워덨군요. 외부 행사가 있는지...
3. 길찾기 프로그램으로 가는 길을 확보하고 길 안내하라고 하는데 현장에서 갑자기 오더를 내리니 조금 당황 지하철, 버스, 지하철+버스 3중에 뭘 선택해야 하나? 사촌동생의 눈썰미가 있어서 ...
@쥬디샘 편한 호구여야 또 부를테니 이건 투자야 라고 정신승리적으로 생각하려고 해요 말씀 감사합니다 위로가 됩니다
에휴
애쓰셨습니다
하지만 어쨓거나 그냥 하루가 그 일로 깨진셈인데
차비는 계한하는게
맞을텐데 안타깝습니다 ㅠㅠ
@천세곡 대부분은 거절 못할 겁니다.
저는 꽤 오래 전에 지역구 구의원 선거캠프에서 알바한 적 있어요. 제가 지지하는 당이 아니어서 해야 되나 고민이 되었는데 목구멍이 포도청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후보님 아들이 제 둘도 없는 친구여서 거절할 수가 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룩말~^^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어쩌면 말하지 않은 것이 현명한거 같습니다. 차비는 얼마 안되지만 일자리라는 목줄 쥔 고용주에게 관계 단절 전까지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노영식 그렇습니다. 눈치보다 말을 꺼내지 못한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소개히는 분에게 교통비는 별도로 계산해야 한다고 알려주세요. 열정페이가 미덕이 아닙니다.
에휴
애쓰셨습니다
하지만 어쨓거나 그냥 하루가 그 일로 깨진셈인데
차비는 계한하는게
맞을텐데 안타깝습니다 ㅠㅠ
저는 꽤 오래 전에 지역구 구의원 선거캠프에서 알바한 적 있어요. 제가 지지하는 당이 아니어서 해야 되나 고민이 되었는데 목구멍이 포도청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후보님 아들이 제 둘도 없는 친구여서 거절할 수가 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룩말~^^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어쩌면 말하지 않은 것이 현명한거 같습니다. 차비는 얼마 안되지만 일자리라는 목줄 쥔 고용주에게 관계 단절 전까지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노영식 그렇습니다. 눈치보다 말을 꺼내지 못한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소개히는 분에게 교통비는 별도로 계산해야 한다고 알려주세요. 열정페이가 미덕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