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이 안 서는 알바 후기

최성욱 · 말하기보다 듣기가 중요해요!
2024/03/11

지난 토요일에 또 일일 알바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사촌 동생과 함께 다녀왔지요.
행사장 가서 박수나 쳐주는 일이라고 들었는데 막상 가보니 참 업무가 거시기 했습니다.
4시간 시간당 만2천원. 

알바 현장의 이야기

1. 1시까지 집합인데 사장님이 지각해서 20분. 알바생은 저와 사촌동생 2인뿐.
2. 선거 캠프를 돌면서 방명록에 서명하고 인사드리고 업무 홍보(우리 경호업체 쓰세요)
    아니 우리 핸드폰 번호와 이름을 방명록에 남기기는 싫은데? 가짜로 쓸것을 얼떨결에 진짜로 써버렸네
    사장이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서 쩝! 후보자들은 대부분 자리를 비워덨군요. 외부 행사가 있는지...
3. 길찾기 프로그램으로 가는 길을 확보하고 길 안내하라고 하는데 현장에서 갑자기 오더를 내리니 조금 당황 지하철, 버스, 지하철+버스 3중에 뭘 선택해야 하나? 사촌동생의 눈썰미가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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