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복숭이를 식탁으로.
2023/12/13
과연 이런 커다란 도구를 어디에 썼을까 하는 의문이 내 머리를 떠나지 않았지만 상상 이외의 발전된 해답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당시 상상했던 이 유물의 사용과 얽힌 이야기를 지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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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도끼는 말한다!
며칠째 마을은 사냥의 실패로 분위가 침체되어 있었다. 일족을 책임져야하는 구미리의 구석기인은 걱정이 많았다. 사냥이 예전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날은 점점 더워져 가고 오히려 추웠을 때 보다 사냥감...
고고학을 전공했습니다. 문화유산을 대중과 연결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려
박물관에서 30여 년 간 전시와 교육,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매진했고
지금은 글을 통해 접근하려고 합니다.
@진영 ㅎㅎㅎ 그럴지도요. 그런데 7키로그램이면 쌀 반말 무게라...저 주먹도끼 제가 직접 채집했는데요, 배낭에 넣고 버스타고 연구소까지 커메라 세대랑....생각보다 안무거워용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무게 7키로의 주먹도끼를 마리 위로 번쩍 들어올린다? 놀랍네요.
구석기인들은 힘이 장사였나 봅니다. ㅎㅎ
@진영 ㅎㅎㅎ 그럴지도요. 그런데 7키로그램이면 쌀 반말 무게라...저 주먹도끼 제가 직접 채집했는데요, 배낭에 넣고 버스타고 연구소까지 커메라 세대랑....생각보다 안무거워용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무게 7키로의 주먹도끼를 마리 위로 번쩍 들어올린다? 놀랍네요.
구석기인들은 힘이 장사였나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