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 한장과 얼룩소

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3/05/23
[ '고품격공론장'이라는 "거대한 성"도 일상글과 일반인의 생각들이 벽돌처럼 한장씩 차곡차곡 쌓여서 만들어지는게 아닐까? 싶어요. ]
어제 내가 남긴 댓글 중에서.. 



'얼룩소'는 어떤 곳일까?
각자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듯...
갈색 벽돌벽과 담쟁이 넝쿨이 만들어낸 풍경. 가만 보면 벽돌색도 다 다르다. 밝은 갈색, 진한 갈색, 까무스름한 색과 약간 환한 갈색 등등.. 그런데 달라서 더 예쁜지 않나? ⓒ청자몽

'나같은 일반인이 써봐야, 그냥 일상글일텐데.. 공론장에 이런 글을 쓰는게 맞을까?'


처음 가입하고 한참동안, 매번 글 쓸 때마다 드는 생각이었다. 꽤 오랫동안 저 생각은 늘 머리에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내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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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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