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곡
천세곡 ·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느리게
2023/03/09
나는 그때 치킨을 먹은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 사랑을 가슴으로 먹었던 것 같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이들이 내 곁에 있어서 이겨낼 수 있었고 또 버틸 수 있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전단지를 부쳤을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감동적입니다. 무슨 동화 같아요.

얼마나 든든하셨을까요?

정말 말씀처럼 치킨이 아니고 사랑이네요.^^

치킨 먹을때마다 생각날 것 같아요. 

정말, 여러 의미에서 '치킨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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