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음도, 웃음도, 화냄도 표출해야할 감정이지 꾹꾹 눌러놓는다고 삭여질 것은 아니다 싶습니다. 감정을 제대로 터뜨려 다스리는 것은 배우지 못하고, 오히려 참기만 강요된채 성장해 온 세대이다 보니 참는게 능사인걸로만 알고 지나왔네요. 나이 들어갈수록 마음 근육이 느슨해지는 틈을 슬픔은 특히나 잘 비집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잘 웃고,잘 우는 방법을 배워봐야겠습니다.
경희님,저도 그랬어요. 감정에 솔직하지도 못했고,또 표현을 어떻게 해야되나~싶구,우는것도 저는 울어봐야 소용도없고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어제 갑자기 터진 눈물에 한결 마음도 평온해지면서 마음의 짐도 조금은 덜어지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사실,요즘 나의 마음을 누군가에게 말한다는게 쉽지도 않구요.앞으론 저도,경희님도 조금씩 표현하면서 살자구요. 마음의 병에 걸리면 더 힘드니까요
그죠~안그래도 무거운 삶에 마음까지 무겁게는 가지 맙시다.
이젠 운다고 뭐라할 사람은 없을테니 내가 내 감정을 잘 보살펴주는게 마음고생한 내 마음에 작은 선물이 아닌가 싶어요~
화이팅입니다.୧( “̮ )୨
경희님,저도 그랬어요. 감정에 솔직하지도 못했고,또 표현을 어떻게 해야되나~싶구,우는것도 저는 울어봐야 소용도없고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어제 갑자기 터진 눈물에 한결 마음도 평온해지면서 마음의 짐도 조금은 덜어지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사실,요즘 나의 마음을 누군가에게 말한다는게 쉽지도 않구요.앞으론 저도,경희님도 조금씩 표현하면서 살자구요. 마음의 병에 걸리면 더 힘드니까요